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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앤, 모리턴 태국 독점 수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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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앤, 모리턴 태국 독점 수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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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모리앤은 20여년 동안 연구개발 하여 출시한 명품샴푸 ‘모리턴’의 브랜드를 태국 기업인 SIAM KOOSUEL과 모리앤 본사 사옥에서 임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태국의 SIAM KOOSUEL은 지난해부터 모리턴의 우수성이 태국의 기업과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브랜드 독점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 모리앤과 SIAM KOOSUEL은 상호간에 신뢰를 가지고 두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며 ‘모리턴’의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태국의 SIAM KOOSUEL PRAPASSORN PIAMKULWANICH 는 “태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았을 때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연간 100만불 이상도 가능 할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 “이미 태국 기업으로 부터 주문을 받은 분량이 있으니 첫 발주분은 계약서의 선적 시일과 상관 없이 최대한 빠르게 선적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모리앤은 바로 태국 선적분 제조 작업으로 생산라인 풀가동 하고 태국의 요청에 따라 먼저 급한 수량은 항공 선적을 준비하고 있다.

모리앤은 ‘명품샴푸 모리턴’의 브랜드 향상을 위하여 품질에 대한 연구 개발에 꾸준히 투자를 하고 있으며, 골프, 축구 등 스포츠 대회에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 ‘모리턴 프로골프 구단’을 직접 운영하며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