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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혜화역 시위..."몰카도 강력처벌해야 하지만 꽃뱀근절 방안도 마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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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혜화역 시위..."몰카도 강력처벌해야 하지만 꽃뱀근절 방안도 마련해주세요"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문자폭탄 1만건 이상 받았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혜화역에서 집회를 주최한 여성단체를 향해 ‘문자폭탄’에 시달리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혜화역 5차 집회를 주최한 여러분께 경고한다”며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재까지 1만5000개가 넘는 문자폭탄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지난 6일 혜화역 시위와 관련 “떳떳한데 마스크는 벗으세요” “성범죄자는 옹호할 생각 없지만 점점 집회가 변질되어 가는 느낌” “몰카도 강력 처벌해야 지만 꽃뱀 근절방안도 발표해 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