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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엔 빈손, 오늘은 굵직한 성과물 가져오나... 폼페이오 평양 도착 김정은과 면담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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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엔 빈손, 오늘은 굵직한 성과물 가져오나... 폼페이오 평양 도착 김정은과 면담 촉각

7일 네 번째로 북한을 방문하는 마이크 품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비핵화' 담판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7일 네 번째로 북한을 방문하는 마이크 품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비핵화' 담판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7월에는 빈손으로 돌아왔지만 이번엔 굵직한 성과물을 가져올수 있을까.

7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평양에 들어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향후 비핵화 협상과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담판을 짓는다.저녁엔 서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 장관을 차례로 만나 협상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평양에 도착한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6시간 정동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예정된 김정은 위원장과는 언제 어디서 만나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는 가져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폼페이오 장관은 내일 다음 방문지인 중국으로 떠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