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10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 ...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가 오는 10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00주년 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창수 총장을 비롯해 동문, 재학생, 교직원 등 4천여 명의 중앙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 사전프로그램 (13:00~16:00), ▲ 100주년 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 (16:00~16:50), ▲ 중앙백년 이야기 (16:50~17:30), ▲ 축하공연 (17:30~18:30)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사회 요소에서 활약 중인 중앙대 동문들이 대거 자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문 연예인들도 모교의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고소영, 고아라, 김상경, 김태우, 손현주, 이범수, 정보석, 하정우 등 30여 명의 동문 스타들이 행사에 함께 할 예정이다. 공식행사 전인 오후 3시부터는 동문 스타들의 사인회가 준비되어 있다. 축하공연에는 루나, 리듬파워, 미료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특별 초청 가수로 에이핑크가 함께 한다.

중앙대 100주년기념사업단 박상규 단장은 “중앙대의 지난 100년을 서로 격려하고, 새로운 백년을 준비하는 뉴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대 동문, 재학생, 교직원이나 가족들이면 누구든 참석 가능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