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지난 2016년 오토파일럿 8.0 버전을 선보였고 이후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멈춘 상태였다. 그 사이 오토파일럿 상태에서 오토파일럿 상태에서 주행하던 테슬라 자동차가 사망 사고를 일으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중 대시 캠의 경우 2017년 8월 이후 생산된 모델S, 모델X, 모델3 차량에게 적용되며 정면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비디오를 녹화하고 USB를 이용해 녹화하고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 8개를 이용해 360도 방향의 차량 상태를 시각화 했다.
테슬라는 버전 9.0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오토 파일럿 기능은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고 한다. 차선변경 제안, 고속도로 및 인터 체인지 출구 및 진입로 안내를 능동적으로 진행 하도록 기능을 향상 시킬 할 예정이며 향후 버전9.0을 통해 보완된다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는 이번 업데이트를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