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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삼광미 햅쌀로 만든 도시락·삼각김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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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삼광미 햅쌀로 만든 도시락·삼각김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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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부터 도시락, 삼각김밥 등 미반 상품에 올해 수확한 햅쌀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편의점 도시락을 제대로 된 한끼 식사로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도시락의 맛을 결정짓는 밥맛이 중요해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맛있고 품질 좋은 미반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갓 수확한 햅쌀을 사용해 밥을 짓고 있다. 세븐일레븐 미반상품은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로 선정된 명품 삼광미(米) 햅쌀을 사용하며, 밥맛이 고소하고 윤기와 찰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의 도시락, 삼각김밥 등 미반 상품 개발 및 품질 유지 중심에는 '밥 소믈리에'가 있다. 세븐일레븐 밥 소믈리에는 제품에 사용되는 쌀 품종 선택부터 최종 상품화 및 사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며 고품질 미반 상품 개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상의 밥맛을 유지하기 위해 도정 3일 이내의 쌀로만 밥을 짓는다. 보통 2일 이내 전량 사용되며, 25°C 이하, 습도 70%이하 조건으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정상립(정상적으로 완전히 성숙되어 이룬 충실한 상태의 낱알) 비중도 평균 94% 이상의 쌀만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보다 맛있는 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10월 말에는 햅쌀을 활용한 한정식 도시락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