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은 매출액 13.0 조원(YoY -7.5%), 영업이익 3,523 억원(YoY 흑자전환, OPM +2.7%), 당기순이익 3,883 억원(YoY 흑자전환, NIM 3.%)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은 믹스개선에도 불구하고, 리콜비용 반영으로 판매보증비용(매출액 대비 2.5%)이 증가가 이를 상쇄했다는 지적이다.
우려요인인 신흥국의 환율약세는 MSRP 의 인상으로 대응하고 있고, 멕시코 공장의 불확실성도 어느 정도 완화됐다는 판단이다.
또한 미국공장의 싼타페 단산 영향도 기존 차종의 확대와 4 분기 이후 신규차종이 투입됨에 따라 실적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지속되는 부진은 우려의 대상이나 최근 공급능력의 증대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부담은 낮다는 판단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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