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15일은 ‘흰지팡이의 날’로,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했다.
안보건 전문 사회사업기관인 실명예방재단 소속 검진 요원들이 시력, 안압, 굴절 검사 후 안과 전문의들이 정밀 검진 및 진찰을 진행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돋보기와 안약 등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진행,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눈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고 눈 건강을 주제로 한 교내 공모전을 개최해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시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2008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11년째 눈 건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수혜자 수는 5만여 명에 달한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