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쇼크, 코스피 2130선 패닉·98.94p 폭락…외인 4897억원 순매도 공세

기사입력 : 2018-10-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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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퍼렇게 물들었다. 1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는 등 패닉장세가 연출됐다.

지난 밤 사이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기술주의 실적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

미증시는 3 분기 실적 둔화 우려감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하락했다.

바클레이즈도 인터넷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바클레이즈는 2분기에 인터넷 관련주들은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발표했다며 이번 3 분기에도 유럽규제, 달러 강세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게다가 이날 찰스 에반스 키가고 연은 총재가 미국의 2019 년 GDP 성장률이 2.5%에 그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그 여파로 다우지수는 831.83포인트(3.15%) 폭락한 2만5598.74, S&P 500 지수는 94.66포인트(3.29%) 급락한 2785.68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315.97포인트(4.08%) 폭락한 7422.05로 장이 종료됐다.

미국 증시의 폭락으로 오늘 코스피 지수도 오후장에 들수록 급락했다.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의 하락을 이끌어 코스피 지수는 2130포인트를 하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팔자에 나섰다 8거래일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489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기관, 개인은 각각 2418억원, 220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전거래일 대비 98.94포인트(4.44%) 급락한 2139.67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통신방송서비스(-1.89%), 방송서비스(-2.5%), 컴퓨터서비스(-3.58%), 통신장비(-4.36%), 오락,문화(-4.53%), 금속(-4.8%), 음식료,담배(-4.88%), 의료,정밀기기(-5.07%), 반도체(-5.1%), 정보기기(-5.17%), 건설(-5.21%), 기타 제조(-5.23%), 유통(-5.31%), 기계,장비(-5.38%), IT H/W(-5.38%), 제약(-5.45%), 운송(-5.57%), 출판,매체복제(-5.59%), IT S/W & SVC(-5.6%), 디지털컨텐츠(-5.65%), 제조(-5.68%), 종이,목재(-5.7%), 일반전기전자(-5.76%), 소프트웨어(-5.84%), 금융(-5.87%), IT부품(-6.04%), 화학(-6.04%), 운송장비,부품(-6.68%), 인터넷(-6.71%), 섬유,의류(-6.84%), 비금속(-7.13%)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통신서비스(0.76%) 등은 나홀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들 일제히 하락세다. LG생활건강이 8.16% 급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삼성물산 6.50%, 하나금융지주 5.78%, POSCO 5.51%, 신한지주 4.88%, SK 5.95%, 아모레퍼시픽 6.84%, LG는 6.40% 하락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도 4.86% 약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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