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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38만 건 10억, KT 18만2000 건 9억...이통 3사 미환급액 조회에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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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38만 건 10억, KT 18만2000 건 9억...이통 3사 미환급액 조회에 쏠리는 관심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이중납부 등으로 발생한 미환급액을 찾아가지 않는 건수가 수십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누적된 이동통신사업자 미환급액 건수는 65만9000건에 액수는 43억이 넘었다.
이통 3사 중 건수로는 LGU+가 38만 건으로 최다 였고, KT 18만2000 건, SKT 9만3000건을 기록했다.

금액은 SKT가 가장 많은 23억 원이 넘었다. LGU+ 10억 원, KT 9억 원의 미환급액이 있었다.

통신비 미환급금은 서비스 해지 시 요금정산과정에서 발생하게 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