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사고 노래방서 마이크 들고 지출 펑펑... 비리유치원 명단에 놀란 시민들

기사입력 : 2018-10-12 09:36 (최종수정 2018-10-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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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명품 가방 사고 노래방, 백화점에서 펑펑.

유치원 교비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해온 ‘비리 유치원’의 명단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2013년∼2017년 감사를 벌인 결과 전국 1878개 사립유치원에서 5951건의 비리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사립과 달리 공립유치원의 비리는 61곳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적었다.

경기도 A유치원은 유치원 카드로 구치 등 명품 가방을 구입하고 노래방, 백화점 등에서 1000여건 6000여만원어치를 펑펑 지출했다.

서울의 C유치원은 단순 정기적금으론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도 설립자 명의로 45회에 걸쳐 6000여만원의 만기환급형 보험에 가입해 적발됐다.

누리꾼들은 “공립유치원 설립 반대 이유가 있었네” “눈먼 돈 먼저 사용하는게 임자” “비리없는 곳이 없다”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온기동 부장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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