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착한 렌터카 '모빌리티 뱅크' 발대식

기사입력 : 2018-10-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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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모빌리티 뱅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 차량을 전달하기 위한 ‘모빌리티 뱅크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SK네트웍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SK네트웍스가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모델인 ‘모빌리티 뱅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 차량을 전달하기 위한 ‘모빌리티 뱅크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발대식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SK네트웍스의 박상규 사장, 최태웅 모빌리티 부문장, 현몽주 기업문화본부장을 비롯해 오인숙 한국자활기업 협회장, 이병학 중앙자활센터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SK네트웍스의 사회적 가치 추진 방향과 모빌리티 뱅크 운영방안 소개에 이어 스피드메이트 차량 관리 노하우 안내, 선정기업에 대한 차량 전달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모빌리티 뱅크는 SK렌터카가 보유하고 있는 중도 반납 차량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상용차인 다마스를 1년간 무상 대여하는 사업이다. 수혜기업들은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렌탈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2주에 걸쳐 SK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모빌리티 뱅크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 결과 전국 140여 개의 기업들이 응모했으며 58개 기업이 최종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모빌리티 뱅크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사회적 기업 빅이슈코리아의 안병훈 대외협력 국장은 “노숙 생활로 인해 몸이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는 홈리스와 자립의 과정에 있는 빅이슈 판매원에게 차량 지원은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활기업인 청소박사협동조합은 지원받은 차량을 청소 장비 및 도구 운반에 활용함으로써 참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제안했다. 소셜벤처인 소녀방앗간은 농민들로부터 청정한 식재료를 적정가에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청정 식재료를 케이터링과 도시락 분야에 적용하는 참신한 스토리를 제안했다.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부문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빌리티 뱅크를 통해 SK네트웍스와 참여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모빌리티 뱅크를 통해 제공되는 차량에 대해 계약 기간인 1년 동안 보험, 정비, 스마트링크(차량관리솔루션), 멤버십 등 SK렌터카의 특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기간 종료 후 희망할 경우 배정받은 차량을 우선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할 계획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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