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베트남] 빈패스트, 獨정부 보증기관으로부터 9억5000만달러 신용보장 받아

수출신용기관 '외러에르메스', 베트남 기업에 처음으로 신용보증

기사입력 : 2018-10-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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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는 독일정부 산하 외러에르메스로부터 약 9억5000만달러에 규모의 대출에 대한 신용을 보장받았다.
[글로벌이코노믹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빈그룹(Vingroup) 자동차 자회사인 빈패스트(VinFast)가 독일 정부로부터 9억5000만 달러(약 1조780억원)의 대출에 대한 신용을 보장 받았다. 빈패스트가 출시하는 차량에 대한 부품 구매를 위한 자금이다.

12일(현지 시간) 빈패스트는 독일 정부 산하 수출신용 기관인 외러에르메스(Euler Hermes)로부터 생산 장비 수입을 위한 9억5000만 달러의 대출에 대한 보증을 받기로 했다.

이 거래는 크레딧 스위스 AG HSBC(Credit Suisse AG HSBC)가 진행한다. 1893년에 설립된 외러헤르메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신용 보험 회사다. 2001년 프랑스의 외러 사와 독일의 헤르메스 사가 합병한 후 미국과 유럽 전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영향력을 증대했다.

대출기간 12년 동안 낮은 저금리의 이번 금융 대출 패기지는 빈패스트가 독일의 주요 장비 및 서비스 공급업체로부터 기계와 장비를 수입하기 위한 자금으로 활용된다.

이 거래는 외러에르메스가 베트남 기업에게 보장하는 최초의 거래다. 참가자 수(9개 공급자)가 많고, 자본 규모(약 10억 달러)가 큰 데다 장기 대출 (12년)이 조건인데 단기간에 진행된 기록적인 거래가 됐다.

이로써 빈패스트는 빈그룹의 자회사 중 선두주자의 역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크레딧 스위스와 HSBC은행이 9억5000만 달러의 대출 금액에 대한 자본을 조달한다.

한편, 앞서 빈패스트는 지난 7월 4개 외국 은행이 후원해주는 최초 4억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대출을 완료했다. 이 거래는 아시아와 유럽의 10개 이상 은행의 관심 및 참여를 받았다.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toadk77@ 응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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