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유리천장' 여전… 금융권 여성 비율 임원 4%

기사입력 : 2018-10-12 14:17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자료= 제윤경 의원실.
최근 5년간 금융권 여성 종사자 평균비율이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는 14%, 신용평가업권 24%. 자산운용업권 29%에 그쳤다. 전 금융업계 창구업무 종사자의 경우 여성의 비율은 63%에 달하는 반면, 임원 비율은 4%에 불과했다.

정무위원회 소속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업권별 남녀비율' 자료에 따르면, 직원채용 시 여성지원자 합격률이 남성지원자 합격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회사가 16곳에 달했다.

지난해 기준 업권별 여성임원 비율은 △손해보험(1.1%) △저축은행(1.3%) △증권(3%) △자산운용(3%) △금융지주(3.9%) △생명보험(3.9%) △여신(4.6%) △대부업체(4.8%) △신용평가(4.8%) △채권평가(5%) △은행(6.7%) 순으로 낮았다.

반면 지난해 기준 창구업무 종사자 중 여성비율은 △대부업체 △증권(99%) △여신(99%) △손해보험(99%) △생명보험(98%) △저축은행(95%) △은행(58%) 순으로 높았다.

제 의원은 “금융사 전반에 걸쳐 채용될 때부터 임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체계적 차별을 받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일선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종사자의 60% 이상이 여성인 반면 여성임원은 4%에 불과한 점은 절대 묵과할 수 없는 간극”이라고 지적했다.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금융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