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풍진' 유행…국내는 1982년 이전 출생자는 감염 위험?

기사입력 : 2018-10-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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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에서 한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도 예방접종과 검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하고 있어 여행 전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풍진은 감염 시 증상이 심하지 않지만, 임신부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임신 후 3개월 이내에 감염될 경우 태아의 자궁 내 발육부전, 심장질환 등 '선청성 풍진증후권'이라는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임신을 계획한 여성이라면 풍진 예방접종을 받거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국내는 지난 1978년부터 풍진 예방접종을 처음 실시했다.

이후 예방접종 자체가 1982년부터 본격화 돼 그 해 이전에 태어난 여성 대부분은 홍역·볼거리·풍진을 예방하는 MMR접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릴 적 풍진을 앓았으면 `평생 면역`이 생성되지만, 연구 결과 현재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여성의 10% 정도는 풍진을 이길 수 있는 항체를 갖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 온라인뉴스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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