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환경부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 기준 부산과 울산, 경남의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일 것으로 예측된다. 충북과 호남권, 대구, 경북도 오전에는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일 전망이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 예상된다.
17일에는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보통’ 혹은 ‘좋음’일 것으로 보인다. 대기 확신이 원활하기 때문이라고 에어코리아는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는 대기 미세먼지(PM10) 등급을 4단계로 세분화해 발표하고 있다. 30㎍/㎥ 이하는 ‘좋음’, 31~80㎍/㎥은 ‘보통’, 80~150㎍/㎥ 은 ‘나쁨’ 150㎍/㎥ 이상은 ‘매우 나쁨’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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