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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에 우버 부르자”... 인천서도 광화문 택시파업 결의대회에 55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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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에 우버 부르자”... 인천서도 광화문 택시파업 결의대회에 55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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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카카오 카풀 택시 절대 반대한다.”

카카오의 카풀사업 진출을 결사 반대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18일 하루 운행중단에 나서면서 인천도 개인·법인 택시 7000대가 파업에 동참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등록 택시 개인과 법인 등 1만4371대 중 절반인 7000여대가 이날 운행 중단에 동참한다.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는 인천 택시기사 5500여명가량이 참가할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도로 한산해서 좋다” “이 기회에 우버 부르자” “택시는 서비스 개선부터 해야 공감 얻을 것”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