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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의자왕과 삼천연구원’ 유튜브 조회수 120만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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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의자왕과 삼천연구원’ 유튜브 조회수 120만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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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바디프랜드는 ‘의자왕과 삼천연구원’ 제목으로 새롭게 선보인 광고영상이 18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29만3029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자왕과 삼천연구원 광고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는 지난 7월 첫 게재 이후 3개월여 만에 달성한 수치다.

광고에서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대표품목인 ‘안마의자’의 기원과 기술 개발 과정을 비유적이면서 재미있는 전개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광고는 ‘의자왕과 삼천궁녀’에서 모티브를 얻은 팩션(팩트+픽션)이다. 바디프랜드의 전속모델인 배우 김상중이 실존인물이었던 의자왕으로 출연하고, 국내 최고 안마의자 기술을 보유한 바디프랜드의 연구개발(R&D) 역량을 역사적 배경 속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냈다.

광고는 백성들의 건강을 염려한 의자왕(김상중 분)이 삼천연구원을 조직해 안마의자 ‘몸친구’를 만들도록 한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이후 제작 기술을 빼앗으려고 외세가 침략하지만 모든 연구원이 낙화암에 몸을 던져 기술을 지켜내고, 이에 감동한 옥황상제가 삼천연구원을 환생시켜 ‘바디프랜드’라 불리는 안마의자를 제작해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에 매진한다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광고 중간에 옥황상제 역으로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가 출연해 의외의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 관계를 의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메디컬R&D센터’ 소속 전문의들의 출연도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