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나이지리아 공립학교 및 대학교에 현대식 정보통신기술(ICT) 연구소를 설립한다. ICT 산업은 4차산업의 기초가 되는 산업인만큼 선제적인 인력 육성이 필요하다는 분석에서다.
이와 관련, 현대차는 생산공장의 효율을 높이고 ICT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ICT 개발 센터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정보기술본부와 차량지능화사업부를 통합한 ICT 본부를 신설했으며, 4월 천안에 ICT 기반 교육 시설과 학습환경을 갖춘 '글로벌 러닝센터'를 개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