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머스 마켓은 오는 19일부터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마켓은 이천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쌀, 고구마, 배, 사과, 표고버섯 등 이천 지역에서 재배된 신선한 농산물들을 직거래로 구매 할 수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마켓과 함께 그린 콘셉트를 바탕으로 숙면과 브랜드 스토리, 체험, 전시 등을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다.
브랜드 뮤지엄인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에서는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도슨트 투어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도슨트 투어는 약 20분에 걸쳐 진행되며 운영 시간에 맞춰 2층 헤리티지 앨리 큐레이터에게 문의하면 된다
또한, 프랑스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장 줄리앙 : 꿈꾸는 남자> 전시로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유의 명료함과 위트로 풀어낸 작품들이 시몬스 테라스 전시장 내부 와 야외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작품을 찾아내며 꿈 속을 탐험하는 재미가 덤으로 제공된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