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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예고]'내일도 맑음' 111회 심혜진, 지수원 공금횡령에 충격?!…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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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예고]'내일도 맑음' 111회 심혜진, 지수원 공금횡령에 충격?!…몇부작?

진주형x설인아, 로맨스 재개 난관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11회에서는 윤선희(지수원 분)가 강하늬(설인아 분)가 한수정임을 알고 있는 최유라(홍아름 분)의 입을 막는데 급급해 언니 윤진희(심혜진 분)의 회사 돈에 손을 대는 공금횡령을 감행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11회에서는 윤선희(지수원 분)가 강하늬(설인아 분)가 한수정임을 알고 있는 최유라(홍아름 분)의 입을 막는데 급급해 언니 윤진희(심혜진 분)의 회사 돈에 손을 대는 공금횡령을 감행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지수원이 심혜진의 회사 돈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구지원, 연출 어수선) 111회에서는 윤선희(지수원 분)가 강하늬(설인아 분)가 한수정임을 알고 있는 최유라(홍아름 분)의 입을 막는데 급급해 언니 윤진희(심혜진 분)의 회사 돈에 손을 대는 공금횡령을 감행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일도 맑음' 11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윤선희는 언니 진희 대신 대금 결제를 하고 이를 본 이한나(백승희 분)가 의심한다.

"매니저님이 결제하시게요?"라고 한나가 묻자 윤선희는 "왜? 내가 하면 안 돼?"라고 받아친다.

한나가 자기 자리로 돌아가자 선희는 '그 돈을 어디서 구한다?'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앞서 방송된 110회 말미에 윤진희는 동생 윤선희가 수정의 가짜 아빠 노릇을 했던 남자(이승기 분)와 만나는 사진을 우편으로 전달 받고 경악했다. 그 가운데 선희가 진희의 돈에 손을 대며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기 시작해 사이다 반전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박진국(최재성 분)은 아내 윤진희를 위해 친딸 한수정(아역 박다연) 찾기 전단을 만들어 배포하기 시작해 며느리 황지은(하승리 분)과 처제 윤선희를 압박해 들어간다.

진국은 동서인 황동석(김명수 분)에게 '실종된 한수정을 찾아주세요'라는 전단지를 보여주며 "이 정도면 잘 나온 것 같죠?"라고 물어본다.
박도경(이창욱 분)은 사무실로 찾아온 아내 황지은에게 한수정 찾기 전단지를 보여준다. 지은은 도경이 "아버지가 보내신 건데 이거 봐요"라며 휴대폰 영상을 보여주자 긴장한다.

한편, 하늬는 이한결(진주형 분)이 날마다 엄마 임은애(윤복인 분)의 반찬가게일을 돕고 있는 것을 알고 마음이 불편해진다. 강사랑(유현주 분)이 "이한결 MD님 엄마 가게에 있던데"라고 전해주자 하늬는 깜짝 놀란다.

이에 하늬는 회의실에서 만난 이한결에게 "한결씨. 바보예요? 내가 싫다잖아요"라고 쏘아 붙여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결과 하늬의 로맨스 재봉합 비결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수원이 빗나간 모성애를 지닌 윤선희 역을 극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내일도 맑음'은 121부작으로 오는 11월 2일 종영한다.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