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불량 빼빼로 잡아라" 식약처, 24∼26일 일제 점검

공유
0

"불량 빼빼로 잡아라" 식약처, 24∼26일 일제 점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보건감시당국이 일제히 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1월 11일 일명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선물용 과자와 사탕, 초콜릿 제품을 만드는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에따르면 주요 점검 내용은 ▲ 무신고 영업 여부 ▲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이 점검은 오는 24∼26일 실시되며,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한편 수입식품에 대한 통관 검사도 강화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되거나 폐기된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