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20일 오전 지하철 시청역 앞에서 유아교육과 보육 정상화를 위한모두의 집회를 개최했다.
한편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난 19일부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일제히 사립유치원 비리를 접수한 가운데 접수 첫날 33건의 비리 내용이 접수됐다.
시·도 교육청별로는 서울에서 7건, 인천과 경기에서 각 2건, 부산·울산·전남·전북에서 각 1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교육부는 앞으로 신고 사례가 더 늘어갈 것이라는 것으로 보고, 신고가 접수된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의 감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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