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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국감 난장판으로 만들어"...홍영표 카카오 카풀과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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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국감 난장판으로 만들어"...홍영표 카카오 카풀과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파문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택시 승차장에 택시들이 줄지어 서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택시 승차장에 택시들이 줄지어 서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공유경제는 거스를수 없는 대세지만 일자리도 중요하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1일 “카풀 제도를 도입하더라도 택시업계가 연착륙 하도록 단계적 도입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유경제라는 새 패러다임이 대세지만 일자리 문제는 생명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 문제를 공격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10년 넘게 국감을 해 왔지만, 이번처럼 막무가내식으로 근거 없이 비판하고 무분별하게 폭로한 적은 없었다”며 “국정감사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문제는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했으니 사실여부 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