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도 엄마야' 10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에이원의 위기를 수습하려던 신회장(박근형 분)은 분노한 유족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에 윤지영(이인혜 분)은 남편 신상혁(알렉스 분)에게 "아버님 회사 정말 큰일 났어요. 어떡해요"라며 걱정한다.
상혁은 이에 대해 의논하러 온 형 신현준(박준혁 분)에게 "도대체 형 그룹에 정의라는 게 있는 거야"라고 쏘아 붙인다.
분노한 현준은 사건의 발단이 된 아내 최경신에게 "당신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는 거야"라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몇 명이나 더 죽어나가야 당신 잘 못을 인정할 거야?"라고 신현준이 소리치자 최경신이 발끈한다.
경신은 이후 강성남(윤서현 분)을 끌어들인다. 경신은 "내가 위태로워지면 그 쪽도 끝이야"라고 경고하며 성남에게 또다른 일을 의뢰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하청업체 쥐어짜기'라는 경영관으로 그룹을 궁지로 몰고간 최경신은 강성남과 또 무슨 짓을 꾸미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