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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서 5개부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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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서 5개부문 수상 '쾌거'

국내 선진교통문화 정착 노력 인정받아

도로교통공단은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1개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이미지 확대보기
도로교통공단은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1개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일 영국 런던 인터컨티넬털 런던파크레인호텔에서 열린 '2018 국제비즈니스 대상' 시상식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1개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미국의 스티비 어워즈사가 세계 각국의 기업과 조직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이다.
도로교통공단은 74개국에서 3900여 편이 출품된 올해 국제비즈니스대상의 국내 참가자와 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로교통공단은 올해의 기업 분야의 기업·조직 부문, 커뮤니케이션팀 분야의 기업 커뮤니케이션·홍보 부문, 잡지·편집 분야의 모바일 콘텐츠&앱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도로교통공단은 특정 산업(교통)을 다루고 교육과 소통을 하는 방식에서 큰 집중과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도로교통공단 조직의 비전과 사명은 분명하고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우진구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은 "국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와 시대변화에 따른 대국민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교통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앞장서는 교통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