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테인리스값 다시 하락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이 또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다. 9월말 이후 보합세를 유지했던 시세는 재차 하락을 기록했다.

10월 셋째 주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톤당 2,030~2,080달러(cfr, 304 2B 2mm기준) 수준으로 전주대비 톤당 25달러 하락했다. 올해 최저 가격을 또 다시 경신했다.
주원료인 니켈가격은 톤당 12,40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수요 부진이 시세 하락을 이끌고 있다.

중국 무석지역 내수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10월들어 300계 열연 톤당 400위안, 냉연 톤당 100위안의 하락을 기록했다. 내수가격 하락 폭이 커지면서 수출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