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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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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마무리

순천 통일교육 지원 조례안’ 등 24건 안건 처리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3일 제2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순천시 통일교육 지원 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남 순천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3일 제2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순천시 통일교육 지원 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남 순천시=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23일 제2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순천시 통일교육 지원 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1건이 원안 가결, ‘순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3건은 수정 가결됐다.
서정진 의장은 폐회사에서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7기 순천시정의 방향에 대해 깊이있게 파악을 하는 소중한 회기가 됐다”며, “내실있는 회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동료의원님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다가올 제2차 정례회에는 내년도 본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내실있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과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 업무와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의결됐으며 순천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박재원, 박혜정, 김미애, 박종호, 이현재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 9월까지 순천시 청년의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안건 심의에 앞서 이명옥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농촌지역의 균등한 발전과 농민의 안전을 위한 ‘농촌지역 사회안전망 사업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