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하구의 수질 및 수생태계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를 포함한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 대안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은 “하구 수질·수생태 개선은 관련 행정기관, 유관기관, 전문가, 민간단체 등 모든 유역구성원이 합심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야만 가능하다”면서 “포럼에서 의견을 적극 수렴, 영산강 하구의 자연성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오는 11월말 수질개선을 위한 최적의 대안 마련을 위해 2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차 포럼에서는 금회 실시하는 1차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 영산강 하구 수질개선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