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런천미트' 세균 검출 사태…'대상(주)' 주가 -2.81%로 장 마감

[온라인 뉴스부 기자] 청정원 '런천미트' 세균 검출 사태에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대상 주식이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대상의 한 주당 가격은 23일 전날 대비 2.81% 떨어진 2만4250원을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정원 '런천미트' 일부 제품이 식약처 자가품질 검사결과 세균 발육시험에서 부적합(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 중지 명령을 내리고 소비자와 거래처에 회수 협조를 요청,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내년 5월 15일까지인 제품이다.

이와 관련해 대상 측은 "해당 제품은 세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 멸균제품이기 때문에 출고 당시 멸균검사를 거친 정상 제품"이라며 "자체 실시한 검사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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