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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당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최소 '주변시세평균' 7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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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당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최소 '주변시세평균' 70%까지

서울 중구에 첫 공공지원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인 '신당 뉴스테이'가 들어선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에 첫 공공지원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인 '신당 뉴스테이'가 들어선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서울 중구 '신당 뉴스테이' 청약 신청날이 바짝 다가왔다.

서울 중구 신당5동 옛 도로교통공단 자리(신당동 171)에 서울 도심권 첫 공공지원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인 '신당 뉴스테이' 가 들어선다. 청약 신청은 오는 27~30일이다.
신당 뉴스테이는 지상 20층 아파트 6개동으로 전용면적이 24~59㎡이며 총 71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43세대는 중구 1년 이상 거주자에 먼저 공급한다.

뉴스테이는 10년 이상 거주가 보장되는 장기임대주택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0~95% 수준이며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70~85% 수준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신당 뉴스테이의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자는 반도건설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