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이달 11일 까지 통관된 철근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574달러를 기록했다. 전월 평균대비 톤당 3달러 상승했다. 중국·일본·대만산이 모두 소폭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1140원을 바라보고 있다. 10월 입고되고 있는 물량은 1120원대에 계약된 물량이다. 환율 영향으로 철근 수입원가는 톤당 1만원 이상 상승했다.
수입철근 중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중국산이다, 10월 초 중국산 철근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568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환율로 환산한 수입원가는 톤당 68만원(부대비용 포함) 수준이다.
중국산 철근 거래가격은 고장력 10㎜기준 톤당 66만~67만원 수준이다. 여전기사 전송히 톤당 1만~2만원 수준의 적자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