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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6개 소비자 단체장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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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6개 소비자 단체장 초청 간담회 개최

2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소비자 단체장 초청 간담회에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6개 소비자 단체장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전력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소비자 단체장 초청 간담회에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6개 소비자 단체장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전력은 2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등 6개 소비자 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전력소비자의 권익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6개 소비자 단체장은 ▲사회적 약자의 에너지 기본권 확대 △제도 개선 시 변경된 정보의 빠르고 투명한 공개 ▲민원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 ▲온실가스 절감 적극 동참 등을 요청했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한전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같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단체장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정책 수립과 회사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