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물 절약 교육' 전문가 양성

지난 6월부터 진행된 '2018 물 절약 교육 전문 인력 양성 과정' 1차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물 절약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물 절약 교육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교육은 가뭄,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효율적으로 수자원을 활용하고, 농업용수 관리자와 사용자의 수자원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은 지난 6월부터 10월 24일까지 전국 농업용수 관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맞춤형 물 절약 방안과 농업생산시설의 안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수료자들은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방법을 농업인과 공유하며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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