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IPA, 파키스탄경제인 연합 회원 대상 '인천항 초청 행사' 개최

공유
0

IPA, 파키스탄경제인 연합 회원 대상 '인천항 초청 행사' 개최

직항로 개설에 대한 공감대 형성

25일 SNCT 홍보관에서 열린 인천항 초청 행사를 마치고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글로벌물류전략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파키스탄경제인 연합 회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이미지 확대보기
25일 SNCT 홍보관에서 열린 인천항 초청 행사를 마치고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글로벌물류전략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파키스탄경제인 연합 회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25일 파키스탄경제인 연합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키스탄 대사관이 인천 직항 노선 개설을 통한 수도권 소재 파키스탄 화주의 물류비 절감 필요성을 인천항만공사에 제시하면서 개최하게 됐다.
최근 파키스탄은 지속적으로 한국과 교역량이 늘어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그러나 수도권 항만의 직항 노선 부재로 수출에 추가적인 물류비 발생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IPA는 경제인연합 회원들을 직접 초청해 화주와 매칭을 통한 직항로 개설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직항로 개설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글로벌물류전략실장은 "인천항의 항로 다양화의 제1 대상인 인도·파키스탄 직항 노선 개설을 위한 주요한 자리였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인천-파키스탄 간 활발한 교역이 이뤄져 직항 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