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안정?…투기 거래자 비용 대폭 줄어

비트코인 하루 변동 5% 넘은 날 10월 들어 '단 하루’

기사입력 : 2018-10-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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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트코인 가격 안정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최저점에 도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26일(현지 시간) 오후 세계 최대의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한국 시장 시세는 727만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초 2500만원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시세다. 하지만 최근 시장에서 "요즘 비트코인 가격 안정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최저점에 도달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10월 들어 비트코인의 1일 가격 변동이 5%를 넘은 날은 단 하루다. 급락하기 시작한 1월과 2월에는 각각 9일을 기록했다. 이러한 통계는 비트코인의 현 시세가 저점에 가까운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했다.

런던의 아틀란틱 하우스 펀드매니지먼트(Atlantic House Fund Management) 멀티에셋 책임자인 찰리 모리스(Charlie Morris)는 지난 25일 외신과의 e메일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시장이 조용하고 밸런스가 잡힌 것을 의미하며, 이는 투기적 관심이 희박해졌음을 암시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상화폐 시장의 약세는 이미 10개월째로 싫증이 나고 있으며, 다음의 큰 움직임을 향해 강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 거래 앱인 프루투스(Plutus)의 대니얼 데이초팬(Danial Daychopan) CEO도 "최근의 폭락으로 많은 변동성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투기 거래자들의 비용이 대폭 줄어들었다"며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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