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측은 "현대차증권의 고소에 따라 경찰이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발행을 담당했던 실무자 1명에 대한 개인 PC와 서류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회사 직원 신 모 씨가 금융상품을 팔면서 중요 사안을 고지하지 않아 손해가 발생했다는 현대차증권[001500]의 고소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화투자증권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 6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중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