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18 동사의 매출은 2조7285억원(-11.9% YoY, -7.9% QoQ), 영업이익 1915억원(+68.7% YoY, +18.4% QoQ)으로 시장컨센서스(매출 2.68조원, 영업이익 1509억원) 및 당사추정치(3.04조원, 영업이익 1,746억원)를 상회했다.
이는 주택/건축부문이 84.9%로 전분기대비 1.5%pt 개선되었고, 플랜트부문은 103.5%로 전분기대비 4.5%pt 개선됐기 때문이다.
플랜트부문은 알제리발전소 공기지연에 따른 충당금 약 100억원의 설정이 높은 원가율에 영향을 미쳤다.
그 외에 기타손익에서는 합정동 주상복합 매각손실이 180억원 반영되었고, 세무조사 종료에 따른 추징금이 법인세 반영되며 순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다는 지적이다.
신규수주는 3Q18 누계 6.5조원으로 연초가이던스 9조 3,600억원대비 70%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29.14조원으로 2.5년치 일감을 확보 중이다.
현재까지 주택 분양은 약 1만300세대(가이던스 24,000세대)를 했고,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8,000세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기준 PER은 4.5(x), PBR 0.6(x)인 바닥에서 거래되고 있다”며”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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