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제22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여성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산업 분야에서 총 구매액 대비 약 7%, 300억 원 이상 실적을 달성하며, 여성기업 성장디딤돌 확보에 모범이 됐다.
또한 여성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 수출기업의 무역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여성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촉진시켰다.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가정과 일터에서 양성평등이 자리잡고 여성과 남성이 모두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어야 한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역할을 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