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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BIXPO 2018' ....준비한 만큼 보람도 결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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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BIXPO 2018' ....준비한 만큼 보람도 결실도 있었다

BIXPO 2018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김종갑 한전 사장. 사진=한전. 이미지 확대보기
BIXPO 2018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김종갑 한전 사장. 사진=한전.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지난 10월 31일부터 3일간 진행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2018’이하, BIXPO 2018)가 폐막됐다.

이에 관련자들은 이번 BIXPO 2018은 준비한 만큼 보람도 결실도 있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내용에 따르면 8만 1천여명 참관객⦁205건 수출상담⦁21건 MOU 체결 등 풍성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인 데이비드 L.로저스는‘디지털 변환과 미래에너지 산업’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의 중 디지털 변혁은 새로운 사고방식과 전략의 문제”라며 “에너지 기업들이 기존의 경쟁관계에서 벗어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에너지밸리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한전을 비롯한 4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7천여명의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방문하여 상담과 면접을 받았다.

BIXPO 2018’ 행사를 준비한 한전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전력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많이 등장했다”고 평가하면서 “빅스포는 대한민국 에너지기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우수 전력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널리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