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수입업계의 수익개선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판매 시세가 적자를 간신히 벗어날 수 있는 수준에서 멈췄기 때문이다.
수입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68만원(고장력 10mm기준) 전후로 형성되고 있다. 10월 통관된 중국 및 일본산 철근의 수입 원가도 68만원 수준이다.
일부 구색 맞추기 어려운 사이즈의 경우 톤당 5000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적용된다. 따라서 일부 사이즈의 경우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