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는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림업 제주탐방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홍서윤 지체장애인 아나운서, 이동우 시각장애인 개그맨, 이남현 최초 무신경 성악가가 멘토로 참여한다.
또한 통합예술 치유체험, 밤의 피크닉, 팀 미션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JDC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를 극복한 멘토와 함께 자신감을 되찾고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차 캠프 모집은 11월6일부터 11월15일까지며, 2차 캠프는 11월6일부터 11월22일까지 모집한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