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학업 지원,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온누리펀드'를 활용해 시행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진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온누리펀드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