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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1회 서인국x정소민, 달달 집 데이트…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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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1회 서인국x정소민, 달달 집 데이트…몇부작?

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1회에서는 해산 여행을 함께 다녀온 김무영(서인국)과 유진강(정소민)이 달달한 집 디에트를 즐기며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tvN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1회에서는 해산 여행을 함께 다녀온 김무영(서인국)과 유진강(정소민)이 달달한 집 디에트를 즐기며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tvN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해산 여행을 다녀온 서인국과 정소민이 집 데이트를 이어간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11회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과 유진강(정소민 분)이 달달한 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임유리(고민시 분)는 무영과 진강이와 사귀는 지를 질문, 유진국(박성웅 분)을 도발한다.

유리가 "무영오빠는 아저씨 동생이랑 사귀어요?"라고 묻자 진국은 "사귀긴. 난 반대야. 그 놈은 절대 안 돼"라며 펄쩍 뛴다.

하지만 유리는 "아저씨 동생은 못 끝내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진국은 마침내 진강과 무영이 함께 해산에 다녀온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진국은 아무리 말려도 무영과 관계를 이어가는 진강 때문에 불안감이 극에 달한다.

이에 진강은 탁소정(장영남 분)을 찾아가 "오빠가 누굴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건 처음 보거든요"라며 "언니는 오빠가 왜 그런 거 같애요?"라고 그 이유를 물어본다.

불안한 진국은 황건(김서경 분)에게 김무영을 살인사건 피의자로 조사하자고 고집을 부린다. 이를 들은 이경철(최병모 분)이 "자기 일이나 신경쓰세요"라고 하자 진국은 "아니 형사가 피의자를 조사하자는 게 뭐가 문제야. 내 말이 틀려?"라며 난동을 부린다.
맨날 야단만 치는 진국에게 진강이 "오빠. 제발 그만해"라고 하자 진국은 "널 이제까지 키워준 게 누구야"라고 버럭 소리를 지른다.

한편, 진강과 집 데이트를 즐기는 무영은 "니네 오빠한테까지 잘 보일 필요는 없어"라는 말로 진강을 실망시킨다.

화가 난 진강은 "오빠가 나한테 어떤 사람인지 다 알면서 그렇게 말해?"라며 무영의 집을 나가버린다.

무영과 진국은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서게 된다. 장난스럽게 웃는 무영을 진국은 아무 표정 없이 바라봐 더욱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영과 진강이 친 남매로 밝혀지는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16부작으로 오는 22일 종영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