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독일 검찰, ‘배당과세면제’ 악용한 블랙록 조사 착수

기사입력 : 2018-11-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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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독일 검찰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뮌헨 지사를 상대로 ‘배당과세면제(dividend-stripping)’ 작업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보도했다.

블랙록 대변인은 “현재 검찰조사가 진행 중이고 성실히 응하고 있다”며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거래 내역이 조사대상”이라고 밝혔다.

독일 검찰은 블랙록이 ‘배당과세면제(dividend-stripping)’ 작업을 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유럽 세금법의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금융업과 투자자들이 주식 배당금에서 세금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쾰른 주 검찰은 블랙록 조사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피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은 최근 금융거래세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업들의 탈세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 석지헌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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