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달 푸른해' 첫방송 언제?…남규리, 귀요미 단발병 유발자 현장 비하인드 "꽃길만 걷자"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남규리가 여주를 맡은 '붉은 달 푸른 해'가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규리는 7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수영입니다 #붉은달푸른해#11월'이라는 글과 태그(#)와 함께 단발로 변신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2장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남규리는 긴 생머리에서 웨이브가 들어간 단발 헤어스타일로 완벽 변신해 귀여우면서도 베일에 싸인 표정을 지어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군들은 잘 어울리는구만, 꽃길만 걷자. 컷트해도 예쁘넹, 규리님 단발머리 너무이쁘세요 팬입니다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 MBC 새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구)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붉은 달 푸른 해'는 배우 김선아가 차우경 역을, 이이경이 강지헌 역을, 남규리가 전수영 역으로, 차학연이 이은호로 호흡을 맞추며 오는 21일 첫방송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