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부작으로 기획됐던 '나도 엄마야'는 4회 연장해 124부작으로 오는 23일 종영함에 따라 SBS 새 아침 일일드라마 '강남 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이 오는 26일 첫방송된다.
뮤지컬 배우 신고은이 여주 은소유 역으로, 임윤호가 철부지 재벌 황태자 최서진으로 분한다.
소유 가족으로는 추귀정이 엄마 오금희로, 해인이 소유 동생 소담으로 변신한다.
최서진 가족으로는 임채무가 재벌 회장 최진복으로, 이유진이 서준의 누나 최서형 역을 맡았다.
방은희가 최진복의 심복 홍백희 역으로 은소유와 서진을 엮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한다.
한편, 신고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어유. 많이 응원해주세용. #드라마는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임윤호 #신고은'이라는 글을 게재해 홍보 일정을 시작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