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리불확실성, 코스피 2080선 후퇴…외인은 이틀째 사자

기사입력 : 2018-11-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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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기관투자자의 매도 공세로 2080선으로 소폭 밀렸다.

지난 8일 밤사이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의지가 재확인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 +0.04%, 나스닥 -0.53%, S&P500 -0.25% 등으로 종료됐다.

장초반 상승세였던 코스피 지수는 기관투자자의 매도세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요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이틀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313억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는 2250억원을 동반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2883억원을 내다팔았다.

코스피는 9일 전거래일 대비 6.54포인트(0.31%) 하락한 2086.09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2.1%), 보험(1.1%) 등이 1% 이상 올랐다.

반면,종이,목재(-1.21%), 은행(-1.23%), 화학(-1.86%), 비금속광물(-1.88%), 의약품(-3.33%), 의료정밀(-4.08%) 등은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고의 분식회계정황이 담긴 내부문건이 공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4.29% 떨어졌다.

LG생활건강 4.80%, 삼성SDI 5.46% 하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1.72% 떨어졌다.

셀트리온 3.77%, LG화학 2.24%, SK텔레콤 0.56% 내렸다.

반면 넷마블 주가는 신작게임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에 대한 기대감에 2.16% 뛰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0.57% 소폭 올랐다.

LG전자 2.15%, 한국전력 2.55%, 신한지주 1.17%, 삼성에스디에스 1.60%, 삼성화재 1.27% 등 상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FOMC 이후 달러화 강세폭이 확대되면서 하락으로 뒤바꿨다”며 “이날 중국 증시가 금융주와 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한 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9293만주, 거래대금은 5조153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63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하한가없이 463개 종목은 내렸다. 71개 종목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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