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윤해영이 출연했다.
윤해영의 남편은 가수 겸 배우 알렉스와 닮은 외모에 훤칠한 키를 지닌 훈남 안과 의사로 알려졌다.
윤해영은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다. 큰 기대 없이 나갔는데 (남편이) 훤칠했다"면서 "제가 인물을 본 것 같다. 먼저 첫 눈에 반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MC 서장훈이 알렉스를 언급하자 윤해영은 "알렉스 씨와 많이 닮았다"면서 "놀러 가면 주변 분들이 사진을 찍어달라 말씀하실 정도"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윤해영은 지난 1998년 광고 관련 일을 하던 J씨와 결혼해 이후 지난 2003년 어렵게 첫 딸을 낳으며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성격 차이와 사업 실패로 인한 의견차를 보이던 윤해영과 J씨는 결혼 7년만에 각자의 인생을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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