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흥옌(Hung Yen)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LH 나눔봉사단 2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일 김해공항을 통해 현장으로 투입됐다.
LH 나눔봉사단원들은 교실과 화장실 각 1개만 있는 열약한 시설인 뿌꾸엉 유치원의 신축 공사를 도왔다.
또한 본인이 가진 재능을 토대로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쳤다.
특히 태권도 품새와 격파 시범, 대금, 플릇,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한국문화를 전달했다.
마지막 날엔 베트남 국민가요인 '노이 봉 따이 런(Noi Vong Tay Lon)'을 함께 합창하며 작별의 정을 나눴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